▲ 연제구, 영유아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 운영 |
[뉴스서울] 연제구는 도심 속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영유아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를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연제구청 광장에서 운영 중이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간 45분 단위(15분 휴식), 바닥분수는 90분씩(60분 휴식) 3회 운영되고 있다. 물놀이장은 7월에 사전 예약한 영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고 바닥분수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매일 물놀이장 물을 교체하고, 13시부터 1시간 동안 시설점검을 하고 있다. 그리고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이 상시 현장을 관리하고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보건소와 연계하여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시설 운영 전에 물놀이장 수질검사와 바닥분수 저류조 청소 및 필터 교체도 실시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이들과 주민들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이용하면서무더운 여름을 신나게 보내기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에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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