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박물관 전경 |
[뉴스서울] 창녕군은 봄맞이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창녕박물관의 관람객도 대폭 상승할 것을 대비해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3월 26일 창녕박물관 특별전 ‘100년 전 기록, 창녕 고분군의 과거와 현재’가 막을 내린 아쉬움을 달래고자 ‘특별전 온라인 VR전시’ 등 다양한 전시를 운영한다.
창녕박물관 중정에는 영남 최초의 3·1만세운동인 창녕(영산)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기획전 '봉화, 대한을 밝히다'가 전시되고 있다. 또한 교육관 로비에서는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이해 테마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전'을 개최한다. 독립기념관 순회전시의 일환인 테마전은 4월 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상반기 개최할 기증·기탁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시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창녕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녕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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