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청 |
[뉴스서울]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월 10일부터 2월 25일까지 총 7회, 30시간에 걸쳐 다산면 올가모트 공방에서 '캘리에 향기를 더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꿈드림 자기계발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와 유기농 향수를 매개체로 다양한 체험과 작품활동을 통해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자기계발과 더불어 건전한 취미활동 및 여가선용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첫 회기에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참여하여 캘리그라피 포트폴리오 제작과정을 안내하고, 다양한 향료의 종류와 향의 변화를 실습하면서 나만의 맞춤 향수를 알아가는 활동을 통해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또래 학교 밖 청소년과 유대관계 증진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꿈드림 이주영 센터장은 “다산면에서 진행한 자기계발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자아효능감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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