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2동 사랑의 경로당, 부산 남구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성금 100만원 전달

이진호 기자 / 2023-03-02 13:05:03
▲ 문현2동 사랑의 경로당, 부산 남구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성금 100만원 전달

[뉴스서울] 부산 남구 문현2동 동민의집에 위치한 사랑의 경로당은 지난 28일 부산 남구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남숙희 회장은“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가 심각해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추가적인 지진으로 인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안다. 잘 극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은택 구청장은“타국의 위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큰 금액을 모아 후원을 해주시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한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특별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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