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3분기 현업근로자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 시행 |
[뉴스서울] 거창군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거창문화센터에서 군 소속 현업종사자 47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3분기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틀간 2회 차로 구성해 1차 교육은 거창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교육담당 백진주 소방교를 강사로 초빙해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2차 교육은 거창군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담당에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개념 및 주요 취급물질 주의사항, 군 사업장 산재 사고 사례공유 등 실제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으로 현업종사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오는 8월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현업종사자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특수건강진단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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