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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뉴스서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한양대학교 IT.BT 관에서 ‘AI반도체 혁신연구소’ 개소식을 9월17일 10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 안진호 연구부총장, 권대웅 AI반도체혁신연구소장(융합전자공학부 교수) 등 한양대 교직원 및 대학원생과 함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IITP 디지털인재양성단장, AI반도체 산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소 개소를 축하하고 앞으로 동 연구소에서 역량을 키워갈 참여 학생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AI반도체 혁신연구소’ 사업은 국정과제 22번인 '초격차 AI 선도기술·인재 확보'의 일환으로 추진되는'산학연계 AI반도체 선도기술 인재양성'사업이다. 정부는 2025년 연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선정한데 이어, 2026년에는 한양대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AI반도체 분야 산·학 협력 기반 핵심인재를 더욱 폭넓게 양성하고 있다.
혁신연구소는 국내 대·중소기업,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그리고 대학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한 산·학 협력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 맞춤형 연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산업계에 곧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로 양성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학 협력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 참여 방식을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도 참여하도록 개선했으며, NPU 기반의 연구 프로젝트 도출을 필수화하여 학생들의 실전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17일 개소식 행사를 개최한 한양대 혁신연구소는 온디바이스 AI와 로봇·모빌리티 등 ‘피지컬 AI’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에 발맞추고 있다. 이는 특히 정부가 반도체 칩부터 소프트웨어까지 국산 기술로 채우는 ‘K-AI 반도체 풀패키지 생태계 구축’을 3대 메가프로젝트로 지정해 총력 지원하는 기조와도 맥을 같이 한다.
한양대 혁신연구소는 산업계 경력 7년 이상의 대학 연구책임자인 권대웅 소장을 중심으로 AI 알고리즘 및 반도체 설계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산하에 AI반도체 소자/회로 자동화 설계, PIM 시스템 설계, 스마트 디스플레이, IoT 로봇 NPU, 지능형 칩렛 설계, AI 알고리즘 등 6개의 연구센터를 구성했다.
각 센터는 DB하이텍,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전자, 디노티시아, 에이뉴트 등이 공동·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대학 연구진과 기업 재직자, 석·박사생들이 긴밀하게 연계되어 실제 연구 주제에 따른 심도있는 산·학 협력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한양대 혁신연구소는 최장 6년(3+3년) 동안 연평균 20억원(1차 연도 1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매년 20명(1차 연도인 ’26년은 10명)씩 총 110명 이상의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며, 학생들을 위한 전문 기술 교육과 기업 파견 프로그램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고성능·고에너지효율 AI 반도체, NPU, AI 알고리즘 등 차세대 AI반도체 기술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대학이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양대 AI반도체 혁신연구소가 첨단 기술개발과 핵심인재 양성을 이끄는 산·학 협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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