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보건소, 감염취약계층 집중 관리에 앞장서 |
[뉴스서울] 고성군은 9월 12일 고성군보건소에서 감염취약계층 협약기관 관리대상자에 대한 가을철 감염병 예방 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고성군보건소에서는 감염취약계층인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예방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배부하는 감염병 예방 꾸러미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을 일상생활 속에서 예방할 수 있도록 작업용 토시, 기피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감염병예방사업 협약기관에서 관리하는 대상자 중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약 2,000여 명에게 전달된다.
감염취약계층 대상 협약사업은 노인맞춤돌봄기관, 장애인돌봄기관 등 6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난 3월 15일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로 협약기관 관계자에게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감염병 예방 교육자료를 자체 제작하여 배부해왔다.
심윤경 고성군보건소장은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계속적인 사업 발굴과 지원으로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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