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용목 ㈜바우1 대표,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동참 |
[뉴스서울] 거창군은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우용목 ㈜바우1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150만 원 상당의 거창하데이쌀은 가조면에 재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우용목 대표는 가조면에 에제르 아파트를 건설 후 현재 분양 중에 있으며, ‘평소 편안하고 살기좋은 집’이라는 주거 공간의 본질에 대한 메시지로 브랜드 신뢰감을 구축하고 있는 주택건설 분야의 내실 있는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이다.
또한, 평소 ‘가치2(같이 together, 새로운 가치 value)를 만들자’라는 소신으로 기업에서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신념으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우용목 ㈜바우1 대표는 “거창은 내가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거창에서 맺은 인연과 추억들로 거창을 사랑하게 됐다”라며 “나비의 작은 날갯짓으로 먼바다에 태풍이 이는 것처럼 저의 조그만 정성이 거창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준 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거창 시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기업체, 기관·사회단체 회의 등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 등을 걸고 고향을 찾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일부터 거창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거창한 기적 이벤트 홍보물을 개인 누리 소통망 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 블로그 등)에 올리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선착순 64명에게 3만 원 상당의 거창 대표 특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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