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제주공항·한강공원서 '인공지능 윤리' 즐기세요

최중구 기자 / 2026-07-20 12:35:38
7월 20~26일 '디지털윤리주간' 운영…전국 각지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뉴스서울] 제주·김포공항과 여의도 한강공원 등지에서 일상 속 인공지능 윤리를 경험하고 실천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안전하고 책임있는 인공지능 활용 문화 확산 및 디지털윤리 실천을 위해 '2026년 디지털윤리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는 디지털윤리주간은 '인공지능과 함께, 윤리도 함께(AI Together, Ethics Together)'를 주제로 가까운 생활공간과 온라인에서 일상 속 인공지능 윤리 관련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참여형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일하는 곳에서 만나는 인공지능 윤리(업무지구) ▲여행길에서 함께하는 인공지능 윤리(관광거점) ▲휴일 일상에서 즐기는 인공지능 윤리(여가공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는 인공지능 윤리(특별교육) 등 4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광교테크노밸리, 나주혁신도시에서 진행되는 '업무지구' 행사에서는 커피차와 함께 인공지능 윤리 유형찾기, 랜덤 퀴즈뽑기를 통해 일터 속 인공지능 윤리의 현주소를 진단해 보고 올바른 다짐 캠페인을 실천해 본다.

'관광거점'인 제주공항과 김포공항에서는 '안전한 여행, 안전한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미션 룰렛과 퀴즈 챌린지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인공지능 윤리를 쉽게 배우고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의도 한강공원과 대구 안심도서관 등 '여가공간'에서는 디지털윤리 실천 다짐과 공감 투표를 통해 국민이 스스로 인공지능 활용 원칙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교장·교감 등 학교 경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윤리 특별 과정을 운영하여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환경 변화와 기술 특성을 이해하고, 학교 내 관련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 역량 함양을 지원한다.

온라인에서도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윤리 누리집에서는 '딥페이크 악용 그만(STOP)!' 빙고 게임을 통해 관련 피해 예방 수칙을 알린다. 또한,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함께 디지털윤리 능력 고사를 운영해 퀴즈 참여자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미통위는 전국에서 운영되는 오프라인 캠페인 참여 후기를 작성하거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사진을 게시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국민과 함께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윤리에 대해 공감대를 확산하고 책임있는 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행사"라며 "인공지능 윤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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