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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학교(GNU)는 9월 24일 오전 7시 30분 사천GNU사이언스파크에서 사천 기업체와 조찬모임을 개최했다. |
[뉴스서울]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9월 24일 오전 7시 30분 사천GNU사이언스파크에서 사천지역 항공‧제조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1회 사천 기업체 조찬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계와의 산학협력 강화, 산업 전망 공유 및 학과 소개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미래항공(주), 에스앤케이항공(주), ㈜율곡 등 항공기업을 비롯해 하은테크(주), 이맥스(주), 한국표면처리(주) 등 지역 제조‧서비스 기업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조찬회에서는 경남일보 경제연구소 최효정 소장이 ‘2026년 산업경제 트렌드’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향후 지역 산업구조 변화와 기업 전략 수립 방향 등을 제시해 참석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전정환 학과장은 “이번 조찬회를 계기로 지역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우주항공도시 사천을 이끌 차세대 기술경영 전문가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2024년 9월 사천시와 산업체, 경상국립대학교 간 3자 협약으로 신설된 재교육형 계약학과다.
사천시는 등록금 70%와 교육환경 개선 비용 등 실질적 재정을 지원하며, 수업은 주중 야간 및 주말에 사천GNU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된다.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은 11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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