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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시스템공학과 기후지능농업방재연구실 연구원 최지은 씨,스마트농업시설환경공학연구실 석사과정 강성하, 유재민 씨(왼쪽부터). |
[뉴스서울]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시스템공학과 대학원생·연구원·학부생들이 10월 29~31일 제주소노캄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농공학회 학술발표회’와 ‘제4회 농공 학생창의아이디어 및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지역시스템공학과 기후지능농업방재연구실 연구원 최지은 씨와 스마트농업시설환경공학연구실 석사과정 강성하, 유재민 씨는 ‘2025년 한국농공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각각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한국농공학회 학술발표대회’는 농업공학 분야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 행사이다. 한국농공학회는 한국연구재단 우수등재학술지인 《한국농공학회 논문집》과 학술지 《전원과 자원》을 발간하고 있다.
최지은 연구원은 ‘강우-유출수 기반 대체농업용수 확보량 산정 연구: 국내 중산간 이수취약 농업지역을 대상으로’라는 연구로, 강성하·유재민 씨는 중동기후 조건에서의 스마트팜 에너지 분석을 위한 TRNSYS 초기 모델 개발, 스마트팜 유동 해석 시뮬레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작물 서브 모델 적용성 분석에 대해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지도교수님과 연구실 동료들의 도움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또한 지역시스템공학과의 지기지기팀(장지훈, 손혁빈, 차한준, 곽성우, 강동우 학생)은 제4회 농공 학생창의아이디어 및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지도교수 장민원).
이번 대회는 전국 농공학 관련 대학생을 대상으로 농업·농공학 분야의 창의적 기술 아이디어와 실용적 설계안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경상국립대학교 지기지기팀은 ‘레이저와 부자를 이용한 자동수위 계측 시스템 개발’이라는 주제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민원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실질적 문제 해결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창의 설계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 장지훈 학생은 “팀원 모두 열정을 가지고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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