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원특례시 북면 자원봉사캠프, ‘우리마을 줍깅데이’실시 |
[뉴스서울] 창원특례시는 11일 북면 자원봉사캠프 주관의 올해 첫 행사로 북면 감계복지센터 일원에서 ‘우리마을 줍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북면 주민 및 캠프지기 등 40명이 참여했으며 북면감계복지센터 일원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등 건강을 지키며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줍깅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하기 쉬운 활동이다”며 “큰 준비물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줍깅데이 행사에 앞으로 함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깨끗한 북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우리마을 줍깅데이’ 행사가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무단투기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면 자원봉사캠프는 2020년도 감계복지센터 2층에 설치된 후 줍깅데이, 마을탐방, 농촌일손돕기 등 자원봉사자가 자율적으로 조직, 운영하고 있으며 창원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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