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웹툰 보러 도서관 가자”...부산 남구도서관 웹툰 특화코너 신설 |
[뉴스서울] 부산광역시 남구도서관(관장 이미경)은 최근 시대 변화에 부응하고 이용자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고자 문학자료실에 웹툰 특화코너를 신설하여 3월부터 대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웹툰 코너에는 우수·추천도서 920여권을 비치하고, 향후 웹툰 작가나 전문가 초청 특강, 만화 창작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남구도서관의 웹툰 코너에는‘오늘의 우리만화’,‘부천만화대상’등 수상 작품이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며, 비치된 웹툰은 일반도서처럼 대출이 가능하다.
이미경 도서관장은 “일상에 지친 지역주민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친근한 도서관으로 다가가고자 웹툰 코너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