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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뉴스서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12월 23일 건국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센터에서 인공지능 분야 청년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3대 강국 실현에 있어 핵심적인 주체인 인공지능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의 탄생과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청년 기업인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요한 이음터(플랫폼) 중 하나인 대학 내 창업 지원 공간에서 개최됐다.
본격적인 자유토론에 앞서 ‘청년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특화 지원방향’을 주제로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본부 조재성 교수가 발제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 초기 창업기업들의 주된 애로사항 및 필요 정부 지원책 등을 설명했다.
이후 토론에서는 모티프(인공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클라썸(인공지능 기반 학습 이음터'플랫폼'), 실리코팜(인공지능 기반 생명과학 실험결과 예측 해결책'솔루션'), 에스크잇모어(인공지능 기반 발표자료 생성 이음터'플랫폼'), 플래닝고(인공지능·3차원 기반 콘텐츠 제작 해결책'솔루션'), 쭉(인공지능 기반 주문제작 해결책'솔루션'), 그루누이(인공지능 기반 여행 데이터 분석 해결책'솔루션') 등 올해 창업한 새싹기업(스타트업)부터 창업 8년차에 접어든 기업까지 다양한 업력의 청년 대표들이 참석하여 각 사의 창업 이야기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필요한 정책적 지원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 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본부와 벤처투자사인 서울대기술지주, 초기 새싹기업(스타트업) 보육·육성 및 초기 투자 등을 지원하는 노틸러스 인베스트먼트 등 전문가들도 참여하여 인공지능 분야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과제 등을 발굴·제안했다.
과기정통부 류제명 제2차관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이 인공지능 혁신의 엔진이자 경제 도약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인공지능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이 마음껏 창업에 도전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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