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제3회 특별성과 포상금제' 수상자 발표

김주환 기자 / 2026-09-02 12:25:05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연구개발 예산심의 업무 혁신에 기여한 허지수 사무관, 김미미 과장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서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회 특별성과 포상금제" 수상자 4명을 선정하고, 2026년 9월 2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특별성과 포상금제는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포상을 제공하여 공직사회의 도전과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과기정통부는 수상자에게 과기정통부 부총리 표창과 함께 주공적자는 1,000만원, 부공적자는 35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먼저, 연구개발 예산심의 과정에 특화된 인공지능을 개발하여 이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성과를 창출한 허지수 사무관을 주공적자로, 김미미 과장을 부공적자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정부는 공무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정책 고객인 국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수상과제는 담당자가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예산심의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인 대표적인 업무혁신 사례이다.

이들이 구축한 예산심의 특화 인공지능은 유사·중복 정도가 높은 사업을 찾아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심의의 객관성을 높이는 한편, 전문위원 회의록 요약 및 검토의견서 초안 작성 등을 지원하며 반복적인 서류 작업에 대한 부담을 경감했다.

주공적자인 허지수 사무관은 모델 구축에 필수적인 데이터 확보. 예산심의 구조 트리 설계 및 파운데이션 모델을 선정 등 핵심 사항을 직접 추진하며 특화 인공지능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 부공적자인 김미미 과장은 전반적인 개발 방향과 핵심 기능을 구체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다음으로, 이용자가 데이터 제공량을 모두 소진하더라도 메신저, 검색, 네비게이션 등 기본적인 통신서비스 접근권을 보장하여 국민의 통신비 부담 없는 기본통신권 이용 환경 보장 확산에 기여한 구희선 서기관을 주공적자로, 이정은 주무관을 부공적자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들은 국민이 추가적인 통신비 부담 없이 언제든 기본적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데이터 안심옵션(QoS)을 전체 데이터 요금제로 확대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성·문자 제공량을 확대하는 등 국민의 기본적인 통신서비스 이용권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주공적자인 구희선 서기관은 통신3사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며 통신사별 쟁점을 조율하고 세부 개편방안에 대해 협의하며 국민들의 기본적인 통신서비스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의 마련과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부공적자인 이정은 주무관은 통신 요금제 현황을 분석하고 관계기관의 협의를 지원하는 한편, 정책 시행에 필요한 후속 조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구혁채 1차관은 ‘도전과 혁신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낸 공무원에 대한 보상은 더 큰 도전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도전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성과에 대한 보상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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