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2026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청·동행 콘서트’서 학부모 소통

김재식 기자 / 2026-09-10 12:15:27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청・동행 콘서트’ 성료

[뉴스서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과 9일 아트팩토리 참기름 강화와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2026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청·동행 콘서트’에서 학부모 150여 명과 자녀의 마음건강과 사회정서역량을 주제로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형 사회정서학습(SEL)의 가정 연계를 강화하고 학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형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특수·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가 참석했다.

행사는 ‘인공지능(AI)은 가르칠 수 없는 마음, 부모가 채우는 행복’, ‘아이의 따뜻한 언덕이 되기 위해, 부모인 나부터 돌아보는 시간’의 2가지 주제로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전문가 강연이, 2부 행사에서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9일에 진행된 토크 콘서트 발제에서 인천형 사회정서학습을 시작하게 된 배경과 ‘경청·외로움·동행’의 의미를 학부모들과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를 거치며 아이들의 문해력과 기초학력·체력 저하뿐 아니라 관계 맺기의 어려움과 우울감 등 정서적 어려움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이를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고민했다”라며 “그 과정에서 2023년부터 인천형 사회정서학습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은 ‘경청’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타인의 이야기에 자신을 비춰보며 스스로를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간이 살아가며 마주하는 ‘외로움’을 인정하고, 이를 함께 극복하는 방법으로 ‘동행’을 제시하며, 경청·외로움·동행을 인천형 사회정서학습의 핵심 가치로 발전시켜 왔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인천형 사회정서학습(SEL)’을 민선 5기에 더욱 강화해 유치원부터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까지 아우르는 사회정서학습을 확대할 계획이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