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생존교육 프로그램 ‘생존원정대’ 성료 |
[뉴스서울] 인천시 계양구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생존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생존원정대’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 생존교육 프로그램 ‘생존원정대’는 지난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난상황 속에서 스스로의 몸을 보호하고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재난시대 생존법', '생존배낭'의 저자인 국내 유일 생존전문가 우승엽 소장이 강의에 참여해 일상생활 생존, 도시재난 생존, 야외 생존법을 교육했다. 특히 시청각 자료를 이용해 도시재난과 자연재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생존 배낭 꾸리기, 심폐 소생·하인리히법, 화재 대비 방법, 불 피우기, 물 정수법, 지진 대비 모자와 방독면 만들기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병행해 실제 상황에 생존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생존교육프로그램 ‘생존원정대’는 오는 11월에 2기수를 모집하며 앞으로도 계양구 청소년들이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을 지킬 수 있도록 생존교육 실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개관한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과 북카페, 플레이존, 웹디자인실, 스마트팜, 업사이클링센터 등 청소년의 여가와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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