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래구,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 및 실무관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
[뉴스서울]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현업사업장을 관리하는 관리 감독자 및 실무 관리자,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월 4일 자 관리감독자 변경 및 추가 선임에 따라 관리감독자들의 역할과 임무 숙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안전기술지원단의 박주홍 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요 및 안전관리의 필요성,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현업업무 유해·위험요인 관리 및 타 지자체 사고 사례,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산업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관리감독자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구 사업장 내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 1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재설정하고,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채용하여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모두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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