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충북 괴산증평산림조합' 고향사랑기부

진은정 기자 / 2026-07-24 11:55:34
서귀포시산림조합의 괴산군 기탁에 화답… 산림조합 간 교차 기탁
▲ '충북 괴산증평산림조합' 고향사랑기부

[뉴스서울] 충북 괴산증평산림조합 임직원들이 제주 산림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탰다. 정연서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은 23일 제주특별자치도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서귀포시산림조합이 충북 괴산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데 따른 교차 기탁이다.

두 조합이 서로의 지역에 기부하면서 두 지역이 산림이라는 공통분모로 이어졌다. 기탁금은 제주도 산림자원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쓰인다.

괴산증평산림조합은 충북 괴산·증평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산림조합이다. 산림경영 대행과 표고·느타리 등 버섯 종균 공급, 재해예방 시설과 산림 생산기반 조성 사업을 맡고 있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제주도와 괴산군의 산림인들이 서로의 지역에 기부하며 교류의 물꼬를 텄다”며 “민간에서 시작된 협업이 꾸준히 이어져 산림 가치를 더욱 높이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