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2026 바른 손글씨 필사 대회 우수작 시상

진은정 기자 / 2026-05-19 11:45:22
책 속 감동을 꾹꾹 눌러쓴 손글씨로 독서 즐거움 나누다
▲ 2026 바른 손글씨 필사 대회 우수작 시상식

[뉴스서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5일 책 속 문장을 손글씨로 옮겨 적으며 깊이 있는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2026 바른 손글씨 필사 대회’ 우수작 45점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2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주관한 ‘행복 2026 어린이대축제’ 행사장에서 열렸으며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생 112명이 참여했다.

수상작은 가독성과 독창성, 적절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금상 1점과 은상 3점, 동상 6점, 장려상 35점을 선정했다.

금상을 받은 새서귀초등학교 2학년 이윤아 학생은 권태용 시인의 ‘봄나들이’를 아이다운 바른 글씨체로 필사해 읽기 쉽고 동시의 분위기를 개성 있게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손으로 글씨를 쓰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지만 손글씨 활동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책 속 인상 깊은 문장을 직접 옮겨 적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깊이 있는 독서 습관이 길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한 줄의 힘, 독서필사 캠페인’을 운영하며 일상 속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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