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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유산영향평가(HIA) 대비 기술 자문 관련 면담 전 기념촬영하는 관계자들((왼쪽부터) 허민 국가유산청장,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아나톨 우데이-디트하트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리처드 맥케이 (이코모스)) |
[뉴스서울] 국가유산청은 6월 1일부터 3일까지 태강릉 등 조선왕릉 인근 개발계획에 대한 세계유산영향평가와 관련하여, 국제 전문가들과 세계유산영향평가의 방향성 등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해 사전 자문을 지원했다.
앞서 지난 1월 29일 태릉CC 주택 공급 대책 발표 당시, 국가유산청과 국토교통부는 세계유산 보존과 주거 공급 간의 조화를 도모하고자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충실히 이행하기로 사전 협의한 바 있다. 이번 기술 자문은 국토교통부의 평가서 작성 과정에 국제기구를 초청해 사전 자문을 제공받음으로써 평가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국제기구의 검토 기간을 단축해 보다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자문에서는 유네스코(UNESCO) 및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 전문가 2인이 국가유산청의 협조 아래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 및 세계유산영향평가 수행팀과 함께 태강릉 등 조선왕릉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해당 개발 사업이 태강릉을 비롯한 조선왕릉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에 미칠 영향을 폭넓게 점검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및 국토교통부 등 유관 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며, 세계유산영향평가에 대한 국제기구의 권고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향후 유네스코에서 회신할 이번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충실히 준비하고, 회신 내용을 개발계획에 면밀히 반영해 나가며 국가유산청과 협력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유네스코와 국토교통부 등 국내외 유관 기관들과 세계유산의 체계적인 보존 및 관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나아가 이번 태강릉 세계유산영향평가가 국제사회에 널리 공유될 수 있는 선도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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