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 보건복지부 전국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서‘우수기관’선정 |
[뉴스서울] 함안군은 함안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2021~2022)’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년마다 저소득 근로빈곤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외부자원연계·지역사회기여 등 15개 지표조사가 실시됐다. 그 결과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종사자 관리·지원, 사업단 매출향상, 참여자 교육 이수율, 참여자 증가율, 사례관리 운영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해창 함안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들의 복지 마인드와 민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자활을 도와 건강한 사회인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성과평과 우수기관 선정은 함안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경제적, 정서적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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