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래구, 온천천 가로변 노후 태극기 교체 |
[뉴스서울]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월 8일 온천천 가로변에 있는 노후 태극기를 전부 교체했다고 밝혔다. 구는 온천천에 게양된 노후 태극기와 구기 각각 167개 전부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는 국가상징인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국기의 존엄성을 높이고 애국심 고취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구는 특히 다가오는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새로운 동래구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태극기 및 구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교체 사실을 알고 격려해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라 사랑 태극기, 동래구 사랑 구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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