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청 |
[뉴스서울] 울산시 동구청은 2월 27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주민아카데미 및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 관장을 초청하여 ‘마을공동체의 이해 및 필요성’이란 주제로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2023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설명회’를 열어, 올해 추진하는 공모사업 분야와 사업비, 지원규모, 추진일정 등 공모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김종훈 구청장은 “우리 구에서는 2013년부터 마을공동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왔으며,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동구청은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주민모임 형성사업, 공동체 활성화사업,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 3개 분야의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공모하고 4월중 최종 선정하여 올해 총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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