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청 |
[뉴스서울] 울산시 동구청은 2월 22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1차 마을공동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 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에 대한 평가와 2023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추진계획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은 전년도 지원 사업에 대해 코로나19 완화로 대면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됐고, 지역의 문제점과 자원을 주민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에 기여했으며, 마을중심의 공동체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전년도 지원 사업의 긍정적인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바람직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공모하여 4월에 사업을 선정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수행단체에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