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 |
[뉴스서울] 울산 남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식품접객업 40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을 평가해 점수에 따라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는 신청할 수 있으나,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문 컨설턴트의 주요 지원 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 설명과 평가 절차 안내 ▲식품위생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주방·객석 위생 상태, 식재료 관리 등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현장 모의평가 등이다.
또한, 위생등급 지정이 되면 지정증 및 현판 교부, 종량제봉투 등 위생용품 지원 등 인센티브 혜택이 있으며,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무료 컨설팅 지원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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