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대전시와 지역 혁신 유망기업 발굴·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진환 기자 / 2026-08-13 11:10:16
혁신제품 지역 스카우터 도입으로 유망기업 발굴부터 지정까지 全주기 지원
▲ 조달청

[뉴스서울] 조달청과 대전광역시가 지역의 숨은 혁신 유망기업과 제품을 발굴하기 위하여 손을 맞잡았다.

조달청은 8월 13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백승보 조달청장과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혁신제품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 지역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혁신제품으로 성장·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소재 혁신기업 발굴을 위한 ‘지역 스카우터’ 선정 ▲대전 지역 특화 산업 분야 유망기업 발굴 ▲지역 기업 대상 공공조달 교육 및 컨설팅 지원 ▲혁신제품의 공공판로 개척 및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그동안 중앙정부 중심으로 운영되던 혁신제품 지정 체계를 지역 현장 중심으로 개편하여, 지역 경제의 실질적인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심장부로서 무궁무진한 혁신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의 유망 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을 발판 삼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청장은 협약식에 앞서 대전 소재 신장결석 수술 로봇 혁신기업인 ‘로엔서지컬’을 방문하여 기업관계자들과 공공조달시장 진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혁신제품 기업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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