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찰칵, 행복찰칵’ 2023년 고성군 가족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시상식 개최 |
[뉴스서울] 고성군은 10월 18일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사랑찰칵, 행복찰칵’ 2023년 고성군 가족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9월 ‘행복한 순간을 담은 가족사진’으로 △자녀와 함께 하는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 △고성군을 홍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찍은 사진을 주제로 공모전을 열어 사전 심사 후 8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진들은 10월 14일 고성공룡세계엑스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투표와 전문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3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행복은 가까이에’, ‘너의 모든 순간을 내가 안아줄게’, ‘3고분 3가족’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정유정 씨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평소에도 가족들과 고성 곳곳의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상족암에서 찍은 사진이 최우수상이 돼 너무 행복하다”라며 “결과를 연락받은 전날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떨렸고, 큰 아이가 엄마를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가족사진 공모전에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이번에 수상하신 정유정 씨를 비롯한 젊은 군민들이 고성군 곳곳의 모습을 찍어홍보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군에서도 적극 홍보해 많은 사람들이 고성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위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