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 |
[뉴스서울] 울산 남구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덜어먹기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덜어먹기 사업이란 한 음식을 같이 먹는 한국의 식문화를 개선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친환경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우선 선정 순위는 ① 영업장 면적 하위 업소, ② 영업신고기간이 긴 업소, ③ 음식문화개선사업 참여업소 순이다. 단, 2021~2022년 본 사업에 선정되어 앞접시를 지원 받았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영업신고증, 신분증을 지참해 남구청 위생과를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에 선정 된 업소 80개소에 한해앞접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을 먹을 만큼 덜어먹는 식생활이 정착되어 안전하고 경제적인 외식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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