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 방문건강관리사업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
[뉴스서울]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11일 인터불고대구에서 개최된 ‘2023년 디지털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였으며, 2023년 사업 수행 보건소 258개소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신규 등록 및 집중관리 서비스 처리실적, 예산 집행률 등을 평가하여 우수지자체 9개소를 선정했다.
달성군보건소는 보건소에 내소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지역주민을 위하여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 등을 방문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와 건강 상담 및 건강교육 등을 실시하고 주기적인 전화 모니터링과 건강관리 물품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부터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하고자 복지부서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신규대상자를 적극발굴하고, 건강문제가 있고 증상조절이 잘 되지 않는 대상자를 자체선정하여 3개월 동안 집중적인 방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취약계층의 건강소외를 막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앞으로도 적극적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여 건강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건강수준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