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창녕군 방문 유치 활동 전개

김준극 기자 / 2023-02-21 10:40:09
박옥순 사무처장, 엑스포 적극 지원 건의…창녕군, 성공 개최 위한 지원 약속
▲ 하동군청

[뉴스서울]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1일 창녕군를 방문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날 조현홍 창녕군수 권한대행을 방문해 입장권 2000매 구매와 엑스포 기간 내 각종 행사의 하동 개최, 군 민원실에 엑스포 배너 설치 등 엑스포 홍보를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조 권한대행은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도내 전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다.

조 권한대행은 “창녕군에서도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6월 3일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