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개발공사, 괴산군에 호우피해 구호물품 2천만원 상당 기탁 |
[뉴스서울]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26일 괴산군을 방문해 수해 이재민을 위한 2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수해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써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충북개발공사는 괴산군의 호우피해 소식을 듣자마자 3백만 원 상당의 써큘레이터 23대를 지원했으며, 지난 19일, 20일 이틀간 임직원 30여 명이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진상화 사장은 “괴산군 이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호우피해에 대한 걱정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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