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그 시절 빛났던 청춘으로의 시간여행, 뮤지컬 '써니텐' !!!

김용래 기자 / 2023-03-14 10:20:13
1990년~2000년대의 히트곡으로 이루어진 주크박스 뮤지컬
▲ 군산시청

[뉴스서울] 싱그러운 3월 봄바람처럼 흥겨운 쥬크박스 뮤지컬 '써니텐'이 오는 25일 15시와 19시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써니텐'은 사랑에 상처받은 여주인공과 인생역전을 노리는 남주인공의 알콩달콩 연애스토리로 거기에 90년대와 2000년대 히트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뮤지컬이다.

DJ DOC의 ‘머피의 법칙’, 터보의 ‘나 어릴적 꿈’ 등 당대 히트곡들의 총집합된 공연으로, 그 시대를 살았던 관객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귀에 익은 노래들을 통해 관객과 소통한다.

이헌현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올해는 군산예술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이 되는 해로 군산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채롭고 즐거운 작품들로 관객들의 마스크 속 숨겨졌던 미소를 찾아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뮤지컬 써니텐'은 R석 30,000원 S석 20,000원으로 티켓링크에서 사전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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