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 |
[뉴스서울] 울산 남구는 27일 사단법인 마이코즈와 울산 남구 공립형 꿈드림지역아동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시설이다.
남구는 지난 2월 7일 공립형 꿈드림지역아동센터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사단법인 마이코즈를 첫 위탁 법인으로 선정했으며, 사단법인 마이코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8년 2월까지 5년간 지역아동센터 관리 및 운영, 수탁사무의 처리,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 관리 등 위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내몰린 아이들에게 공공성이 강화된 종합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협약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며 남구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행복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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