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월대보름 떡 나눔 |
[뉴스서울] 진주시 가호동 봉사단체협의회는 9일 관내 경로당 14개소와 유관기관 11개소를 방문해 올해 지신밟기에서 기증받은 쌀로 만든 떡을 전달했다.
김창규 회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실시한 이번 지신밟기와 달집태우기 행사에 동민 여러분과 관내 유관기관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으로 가호동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히며 계묘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마무리했다.
가호동 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월 3일까지 관내 경로당, 아파트, 상가 등 350여 곳을 돌며 지신밟기를 진행했다. 2월 5일 정월대보름에는 호탄동 남강둔치에서 주민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달집태우기 행사를 치러 한 해 동안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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