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청 |
[뉴스서울] 군산시는 15일 여성 1인가구(점포)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을 위해1인가구와 여성 1인점포에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에 지원되는 ‘1인가구 주거안전 방문지킴이 사업’은 현관 CCTV 지원사업(12가구)과 안심세트 3종(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지원사업(40가구)으로 2가지 사업으로 구분해 추진되며, 중복지원은 되지 않는다
여성 1인점포를 대상으로 하는 ‘CCTV 및 안심벨 설치사업’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여성 1인점포 77개소에 설치를 완료한 사업으로 올해 35개소를 추가 모집하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1인가구 및 여성들의 주거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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