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원문화재단 엑스포 입장권 구매 및 후원금 기탁 |
[뉴스서울] 하동군은 (재)명원문화재단이 지난 7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와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명원문화재단은 이날 입장권 3000만 원어치 입장권 구매와 함께 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원희 대표는 이 자리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통해 우리 차문화를 널리 알리며 더 많은 사람이 차를 느끼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명원문화재단은 한국 차의 선구자인 명원 김미희 선생의 의지를 이어 한국 차 문화와 다례를 교육하고 보급하고 있다.
또한 한국 전통 다례 재현, 문화체험, 문화교류 행사 및 세계명차품평대회와 세계티포럼 등 국내와 국제 차 행사를 주최하고 후원하며 우리나라 차와 차 문화, 차 산업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하승철 군수는 “이번 엑스포와 명원문화재단과 더불어 대한민국 전통 다례의 대중화와 우수성을 널리 떨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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