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청 |
[뉴스서울] 군산시 월명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용궁건어물센터에 착한가게(15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액 이상의 정기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사랑 나눔공동체로 지난해 7개소가 신규로 참여했다.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용궁건어물센터 신홍존 대표는“'나눔 더하고+ 희망 더하기+'월명 나눔 공동체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제가 더 고맙다”고 전했다.
임광빈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런 선한 나눔들이 모여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것 같다" 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건강음료지원, 반찬지원, 난방유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특화사업에 약 77세대 약 2,000만원 가량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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