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수암한우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

이진호 기자 / 2023-02-23 10:15:28
▲ 울산 남구청

[뉴스서울] 울산 남구는 일상 회복을 맞아 오는 4월 재개장하는 수암한우야시장에서 장사를 시작할 새로운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퓨전이나 창작요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업종을 대상으로 총 10명(팀)을 모집하며, 만 20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청년, 남구 주민, 한우 특화식품지정 신청자를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매대 운영 희망자는 3월 13일까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직접 남구청 경제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암한우야시장은 4월 재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수암상가시장 아케이드구간 내에서 운영 될 예정이며, 먹거리존 외에도 한우구이 판매존, 플리마켓존을 운영하고,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볼거리·먹거리가 풍성한 수암한우야시장에 많은 관심 바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진호 기자 이진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