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문화재단-BAT로스만스, 청년문화예술지원 결연식 개최 |
[뉴스서울] 사천문화재단은 20일 BAT로스만스 사천공장에서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을 위한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김지형 BAT로스만스 사천공장장, 김병태 대표이사를 비롯해 사천시 예술단체인 더 클래식 신언화 대표, 음악나눔 예원 김보람 대표, 사천에서 활동 중인 김희숙, 이용우, 김나영 작가 등이 참석했다.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은 청년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그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문화예술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이 사업은 BAT로스만스의 기부금 4,000만원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사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여건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재단은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사천’이라는 주제로 이번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을 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공연분야 2개팀, 시각분야 1개팀 등 총 3개의 참여단체를 선정했다.
공연분야 2개 팀은 올 연말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시각분야 1개팀은 서울과 사천 두 도시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서울전시는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사천전시는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사천문화재단 사천미술관에서 20여점을 추가해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예술지원을 통해 관내 문화예술 발전과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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