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청 |
[뉴스서울] 남해군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우리마을 회계주치의’의 참여자를 26일부터 2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사업은 퇴직 전문인력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우리마을 회계주치의)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임원들에게 회계 및 보조금 정산 교육을 실시하고 정산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 스마트폰 간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경로당 관련 보조금 집행과 경로당 운영 전반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모집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각 1명씩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50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남해군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 중 해당 사업 관련 업무(회계·재무) 경력이 3년 이상인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남해군청 주민행복과(노인복지팀)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3월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며 근무기간은 3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10개월로 1일 5시간, 주 2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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