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청 |
[뉴스서울]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귀향객들에게 쾌적한 생거진천을 알리기 위해 진천군 공무원, 기관 단체가 힘을 모았다.
18일 초평면에서는 행정복지센터 직원, 초평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연합회, 남성자율방범대, 여성자율방범대 등 기관사회단체 30여 명이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겨울철 얼음낚시로 인해 더럽혀진 초평호 주변을 정화하며 손님 맞을 준비를 했다.
이은천 초평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초평면을 만들기 위해서 솔선수범해 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진천읍에서도 진천읍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남,여), 대한적십자진천봉사회, 대한적십자진천상산봉사회, 진천JC, 생활개선회, 하나님의 교회 등 12개 기관‧단체가 모여 청결운동을 펼쳤다.
효과적으로 시가지 주변 골목 청소를 진행하기 위해 300여명의 참여자들이 담당구역을 정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관희 진천읍장은 “진천을 찾는 귀향객들이 쾌적한 생거진천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소중한 에너지를 채우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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