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AI반도체 등 팹리스 시제품 실증 지원 공모. 과제당 최대 5천만 원 지원

최현준 기자 / 2026-03-18 08:15:14
경기도에 소재한 팹리스 기업 대상 4월 10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 경기도청

[뉴스서울] 경기도는 도내 팹리스 기업의 기술 사업화와 양산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팹리스 수요연계 양산지원 사업’ 시제품 실증지원 과제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소재한 팹리스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제품의 실증 기회와 실증 과정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안정적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팹리스 중소·중견기업이며, 기술 성숙도(TRL) 7단계 이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과제에는 최대 5천만 원의 실증 비용이 지원되며, 총 4개 내외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이며, 수요기업 및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시제품 성능 검증과 실증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제 양산과 시장 진입 가능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모바일 통신,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바이오헬스 등 반도체 설계를 통해 제품을 제조하는 전 분야이며, 자유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 과제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사업 목적 부합성, 기술성, 수행 역량, 실증 가능성 및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시스템반도체 산업이 중요함에 따라 도내 팹리스 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이 수요기업과 연계해 실제 양산과 시장 진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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