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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 기탁사진 |
[뉴스서울] (주)지강산업이 4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나현수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지강산업은 충북 제천시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으로 낙석방지시설 등의 제품을 생산 및 시공하고 있으며, 2018년 8월 설립된 신생기업임에도 불구하고 6년간 국내 매출 1위를 유지중이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신기술 활용실적 또한 최근 5년 새 국내 최고치를 기록하여 탄탄한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도로안전시설 및 절개지 보호·보강 업체 중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지강산업은 낙석방지시설에 대한 특화된 공법 및 27개의 특허권과 전문적인 시공경험을 보유하고,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국토발전과 함께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웅비하고 있다.
나현수 대표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제천지역을 위해 환원차원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해오다, 지역인재를 위해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 같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 “요즘 경기도 어려운데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현수 대표님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나 대표님의 고귀한 뜻이 더욱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제천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계각층에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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