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와 혼다 협의체, 신차 개발

김주환 기자

kimjuhwan97@gmail.com | 2023-01-12 12:51:41

▲ 소니와 혼다 로고


[뉴스서울] 지난해 소니와 혼다는 전기차 개발과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의 설립을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신차 브랜드의 이름은 아펠라이다.


소니 혼다 모빌리티의 최고경영자인 야스히데 미즈노는 가전제품쇼 도중 자동차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하지만 세부사항들은 거의 공개하지 않았다. 프로토타입은 중형 세단처럼 보이고 주문과 구매도 2025년에는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북미에서는 2026년이 되어서야 배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는 혼다의 제조공장 중 하나에서 생산될 것이다.


자동차에는 소니의 엔터테인먼트 및 사용자 기능과 혼다의 안전, 주행보조 시스템이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최고경영자인 미즈노에 따르면 자동차 개발에 자동차의 역동적인 주행능력과 인터페이스 기술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자동차의 앞면 범퍼 위에는 미디어 바라고 불리는 가느다란 외장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다.


차량 내부 인터페이스에는 에픽 게임즈사의 언리얼 엔진 그래픽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이 기술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옵션들을 제동할 것이다.


차에 달려있는 45개의 카메라들과 센서는 운전자의 안전을 더욱 보장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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