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미리 만나보는 대학생활 ‘대학생 전공 멘토링’ 개최
4개 대학 8개 학과 대학생들이 대학 입시에서 전공까지 궁금한 내용 안내
최민석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2-12-13 07:52:14
‘대학생 전공 멘토링’에서는 청소년들에게 4개 대학 8개 학과에 대해 입시에서부터 전공까지 빠짐없이 안내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실제 대학 선배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고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면서 미리 캠퍼스의 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학과는 인하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를 비롯해 덕성여대 약학과, 숭실대 화학공학과,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등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야로 엄선해 구성했다.
자신이 꿈꾸는 학과가 아니더라도 궁금하고 탐색하고 싶은 학과가 있는 중고등학생 또는 학부모는 누구든지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금천구는 대학생 전공 멘토링과 더불어 진로 및 진학에 대해 아직 정하지 않은 청소년들을 위해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와 연계해 에니어그램 검사를 하고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에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대학생 전공 멘토링을 비롯해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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