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영유아 대상 찾아가는 아동권리 인형극 실시
김재식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2-10-26 10:28:56
인형극 ‘피노키오와 함께 소리쳐요’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4대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이들 스스로 소중한 권리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제작됐다.
인형극은 오는 12월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13개소를 대상으로 영·유아 약 63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인형극을 관람하는 아이들은 피노키오 인형이 등장할 때마다 큰 호응을 보였으며 위험에 처한 피노키오를 구해주기 위해 ‘아동의 권리를 지켜주세요’를 큰 소리로 외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유익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해 증진은 물론 아동권리 인식의 변화를 주어 더 나은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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