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서울]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한마음신협으로부터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라면 5박스와 이불 5채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마음신협은 ‘신협이 우리 이웃을 어부바한다’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수년째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간석2동은 기부된 라면과 이불을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귀자 이사장은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들어하는 것 같다.

후원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찬우 동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겠다.

꾸준한 이웃사랑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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