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 동행한다
30일 ‘장애인가족 문화예술축제, ‘오늘, 우리는’’ 참석
최민석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2-09-30 07:51:01
이번 ‘장애인가족 문화예술축제 ‘오늘, 우리는’’은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 5주년 행사로 그간의 성과와 장애인가족지원 서비스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기초 단위 가족지원센터 지원 및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7년 개소했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시 전 자치구에 1개소씩 총 25개소 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서울시 전역의 장애인가족을 위한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축제에서는 공예품 전시, 캐리커쳐 공간, 장애인식 개선 체험을 비롯해 장애·비장애인들이 어우러져 만드는 무용, 성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오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정되고 통합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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