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서울]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서구청역사 앞에서 4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한 서구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서구와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문화재단, 서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했으며 20여명이 참여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부정부패 없는 서구’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민과 공직자들이 많이 이동하는 시간에 맞춰 부패·공익신고 홍보 리플렛을 전달하며 부조리와 공익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해시태그를 통해 ‘청렴 서구 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에는 검암역사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설공단, 서구시설관리공단, 서부교육지원청과 연합해 청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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